4월 첫째주에와서 6월말까지 3달동안 아이엘츠보장반에서 공부한 학생입니다.

처음에는 아이엘츠에 대해서 전혀 정보가 없었던터라 어떤 시험 유형인지도 몰랐던 제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3달동안 많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의 리스닝과 리딩은 토익의 리스닝과 리딩과 달리 받아적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당황하기는 했습니다만 12주동안 매주 모의고사를 치러워 해야 하는 시스템 덕분에 많이 향상되고 시험에 익숙해져서 리얼시험때는 긴장없이 편하게 시험을 치뤘던 기억이 나네요.

학생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시는 부분중 하나가 어느 선생님이 잘가르치나 하고 한번쯤은 생각하실것 같은데요.
가장 잘가르치는 선생님은 본인이랑 가장 잘 맞는 선생님입니다.

이부분은 직접오셔서 배정받은 선생님이랑 본인이 어떻게 지내냐에따라 성적도 좌우될수 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공부면에서는 100%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그 외의 나머지 시간을 얼마나 유익하게 보내냐에 따라 만족할 수 있는 짧은 유학생활이 되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주말에 스킨스쿠버 다이빙(오픈워터의 경우-약 만페소)을 즐겼구요.

티쳐들이랑 친해져서 같이 비치도 놀러가기도 하기도 했습니다.(티쳐들이랑 여행갈 경우 오피스에 관련서류작성후 제출) 그리고 필리핀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보라카이도 갔다왔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바다에요 강추합니다!

또, 생활면에서는 오피스에 한국인 매니저가 상주하셔서 영어로 커뮤니케이션이 안될 경우 걱정없이 한국분께 말씀드리면 그 상황에 맞게 대처 해 드리니 그런부분은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네요.

마지막으로 필리핀 오시기 전에는 무조건 문법은 완벽히 익히시고 오시는게 여기서 더 많은것을 얻어 가실 겁니다.

여기와서 공부해야지 하면 늦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나시면 나시는데로 문법이랑 단어 공부는 하셔서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