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9-17 14:40
친선축구경기, 리잘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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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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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축구경기, 리잘스트리트 E&G 남학생들은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다른 어학원과 축구경기를 해요. 금요일 날 수업이 끝난뒤 ~필드에서 모인답니다. 거의 모든 남학생들이 다 참여하기 때문에 대부분 여학생들도 함께 따라가서 맥주 마시면서 응원도 하고, 친한 티쳐들도 함께 와서 응원도 하고 어울려 놀아요. 남학생들은 서로 돈 모아서 시애틀과 경기장비 내기를 한답니다~! 내기가 없으면 재미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 저도 이번에 처음 따라간건데 의외로 다들 축구도 잘하고 나름 치열했던 승부덕분에 재밌게 구경했어요 ! 사실 저번달에는 시애틀 어학원에 졌는데, 이번에는 복수 성공 ^^V 저희 학원이 멋지게 이겨주었답니다!!
2. 리잘스트리트 리잘스트리트도 토레스같이 레스토랑나 클럽이 있는 거리예요. 저희는 이번에 리잘스트리트에 맛있는 스테이크 가게가 있다고 해서 가기로 했답니다. 리잘 스트리트에 시티은행도 있으니까 겸사겸사 가시면 좋겠죠 ^_^ 시티은행에서 조금 아래쪽으로 내려오면 레스토랑들이 모여있어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저희가 가고자 했던 레스토랑을 발견할 수 있어요! 분위기가 조금 고급스럽기 때문에 부담스럽더라구요 ㅠㅠㅠ 사실 가격도 만만치 않았구요. 스테이크 한 접시에 500페소정도구, 샐러드나 스파게티도 200~300페소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도 이정도 가격에 한국에서는 절대 맛 볼 수 없는 스테이크를 먹고 왔답니다 ^_^ 주변에 카페도 많기 때문에 가볍게 수다떨러 가기도 좋아요! 재미있는 주말을 보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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