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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작성일 : 12-09-17 14:45
보통 한국에서 해외로 택배를 보낼 때는 EMS를 주로 이용했었는데요
 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453  
보통 한국에서 해외로 택배를 보낼 때는 EMS를 주로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집에 부탁을 해서
필요한 물품, 책등을 택배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물론 안전하게 EMS를 이용했죠.
원래 EMS는 위치 추적에 일주일 이내 배송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
 
일주일이 지나도 오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치 추적을 해보았더니 마닐라에 아직 있어서
고객센터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더니
세관에 잡혀 있어서
관세를 내지 않으면 받아 갈 수 없고 관세도 마닐라에 직접와서 내야하고
필리핀 관세 담당 전화번호를 안내해 주더군요.
 
그 전화번호로 전화를 했더니 이미 다바오로 보냈다고 해서 많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이미 이런 경험이 있던 다른 분들에게 들어보니 우체국에서 대는 핑계라더군요.
필리핀은 일처리가 늦고 우편도 제가 직접 우체국으로 찾으러 가야하기 때문에
시일이 늦게 걸리고 EMS의 의미도 없었던 겁니다.
 
어쨌든 물건은 무사히 우체국 가서 받아왔네요..ㅎㅎ
혹시나 택배 보내시는 분들은 EMS하지 마시고 저렴한
항공 우편 이용하세요. 어차피 우체국으로 찾으러 가야하니깐요.
그리고 시일이 오래걸린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2주정도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세관에 잡혀서 늦었다느니 하는 메일 등은 다 핑계입니다.
원래 EMS는 늦게 받으면 일부 환불해주어야 하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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