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다바오 최고라 불리는 펄팜 리조트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에 많이 알려져서 인지 한국인도 꽤 있었습니다.
펄팜은 pearl farm 진주 농장이라는 뜻인데 진주는 못봤네요 ㅎㅎ
일단 이곳은 조용하고 럭셔리한 분위기 입니다.
물도 맑고 물고기도 많아서 스쿠버를 하지 않아도 스노우쿨링만으로도
많은 물고기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영장도 두곳이 있는데 물도 깨끗하고 이용객도 많지 않아
휴식을 취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경관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감동이었습니다.
다바오에 있으시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