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0-11 11:57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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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그리기
 조회 :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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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TALK 학원내의 닉네임은 KAKA 입니다. 올해로 26살이구요. 학생이고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영어로인해 스트레스를 받다가 이렇게 어학연수를 택햇습니다. 물론 좋은 취업 결과를 갖기 위해서 지요...
오기전에 1년 가량 일을 해서 돈을 쪼금 모아둔 것과 부모님의 약간의 도움으로 이렇게 바기오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의 계획은 6~7개월 가량 공부를 하구요. 2달가량 혼자 배낭 여행을 가려 합니다. 아직까지는 6개월정도의 계획만있고 그 뒤로는 아직 없습니다.^^;; 약 9개월 가량입니다. 6월말에는 한국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아참 토크 어학원을 선택한 배경은 제가 영어를 잘 못해서 1:1수업이 많은 것에 반했습니다. 즉, 커리큘럼이 좋단던 거지요.^^ 또한 가격도 타 학원보다 저렴하구요. 제 돈으로 오다보니 10만원 20만원에 예민해 지더라구요.^^ ㅎㅎㅎ
이제 이곳을 오는데 까지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9월 6일 저녁 8시 20분 비행기였는데요 기내청소가 안됐다고 10분을 늦게 탔는데요. 저녁 8시 30분에 출발해서 도착은 필리핀 현지 시각으로 11시 30분인가 그랬어요.^^;; 근데 같이 온 헤나누나 땜에 여유롭게 공항에서 12시 30분쯤에 나왔지요.ㅋㅋㅋㅋ 결국 제가 혼자 갘이 온 헤나누나와 맥형님의 짐가방을 찾으로 다녔죠...ㅠㅠ 어찌나 무겁던지...ㅠㅠ
학원차 타고 다른 한명을 더 픽업을 하고 학원으로 고고씽~~~ 도착하니... 새벽 6시 30분.... 6시간이라는 장시간으로 인해 허리가 쪼금(?) 뻐근~~ㅠㅠ 근데 큰일 났네요... 11월에 누님 결혼식으로 인해 가야 하는데 이걸 또 해야 한다니...ㅠㅠ 첫날에 왔는데 잠을 자고 일어 났는데요... 필리핀에 누가 죽었다고 필리핀 대장이 쉬는 날이라고 그래서 첫날은 쉬었는데요. 아주 고마웠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오늘이 1주일 째인데 시간이 진짜 빨리 가요~^^ 같이 생활하는 형, 누나, 동생, 그리고 외국인 선생님들과 매니저 페트릭 형님~^^ 또 진짜 선하게 생기신 부원장님까지 너무 친절하고 착하세요.^^ 가족같은 분위기와 아침 9시 부터 저녁 9시까지의 무조건 영어만 쓰는 시스템이라 영어를 하루 종일 접하고 있습니다.ㅋ
여기가 지금 우기라 해를 보기가 힘드네요. 이제 거의 다 끝나 간다는데 빨리 햇님을 봤으면하는 소박한 꿈이 있어요 ㅋ
참~ 밥이 무지 잘나와서 행복해요~~~^ㅡ^ ㅋ 앞으로 저의 향상되는 실력과 함께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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